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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DA 뮤지컬 배우님들 후기(+커튼콜 사진)
    Review/이거저것 2022. 7. 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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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코 뮤지컬짤을 유튜브로 보면서
    최재림 배우님과 민경아 배우님을 너——무 보고싶었는데 이 기회에 실물 영접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 최재림님 이집트 사령관인 라다메스로 나오는데
    강렬한 레드컬러 의상 입고 연기하시는데 그냥 반했다,,,,,,,,,,,,,,,,🥺❤️

    뮤지컬 줄거리는 한마디로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이야기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엔딩부분이 처음 시작과 연결되면서 현재?시점에는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지낼 수 있기를 바라게 된다. 민경아 배우님은 이집트 공주의 암네리스 역으로
    라다메스(최재림배우)의 약혼녀로 나오는데
    샤워신?타월로 감싸서 노래를 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와! 정말 목소리가 너무 간드러지고,,,청량하고 너무 매력있으셔서 우와,,하면서 본거같다..귀가 정화되는 느낌🫧🧼🫧
    ‘나의~~~풍만한 가슴과 아름다운 자태’? 라며 노래하시는 장면이 있는데 맞네맞네, 그렇네 그렇네하며 본거같다🫡 약혼녀고, 오랜 약혼을 끝내고 결혼하고 싶지만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걸 알게되고, 자신을 봐주지 않는 라마데스로 인해 슬퍼하지만,, 조금의 사랑표현?배려에도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엉뚱하면서 단순한 모습에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잉 ㅠ_ㅠ

    뮤지컬 초반에 어떤 여자배우님이 풍부한 성량과 인질로 붙잡혔는데도 불구하고 고개를 쳐들고 꼿꼿하게 할말다하는 배우님을 보고,,,wow 저분은 뮤지컬을 오래하신분인가? 라는 생각과 목소리 하나로 근엄있고 관중을 사로 잡는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셨다. 그분은 바로 누비아의 공주역할을 맡으신 윤공주 배우님이셨다.
    멀리서 봐도 마르신 체형이셨던거 같은데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힘있는 목소리와 단단함이 느껴지는게 너무 신기했다. 🥺🔥

    나는 이번 AIDA를 보고 이 세 배우님들한테 반한 것 같다…………..🫡♥️
    그외 이집트 무사들의 강인함을 연출하는 장면과 머리에 뭐 올리고 꿀렁꿀렁 나오는 여자배우님들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아마 보신분들은 내가 어떤 장면을 말하는 건지 아실거라고 믿는다,,!
    (여자분들보면서 어떻게 몸이 저렇게 유연하지..? 저런 라인 표현을 어떻게 할까?!감탄감탄) 배우님들의 멋진 연기덕분에 뮤지컬보는 동안 푹 빠져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급인사)


    두서없는 나의 뮤지컬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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